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2025 출시일 정보 모았다

 

기아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무려 4만 8,92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이는 기아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스포티지가 여전히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보여줍니다. 2021년 7월에 출시된 후 3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신차 효과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기아는 2024년 10월로 예정된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 중입니다.

 

autoevolution 발췌

 

 

출처 : 뉴욕맘모스님 유튜브

 

 

최근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도가 공개되었는데, 전면부 디자인이 기아 쏘렌토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포티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 <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은 사라지고, 기아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스타맵 시그니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현재 타이거 노즈 그릴과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신차에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스포티지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디자인의 차별성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약간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일램프의 내부 그래픽과 범퍼 형상이 소폭 변경될 가능성이 큽니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1.6T 가솔린 모델의 경우, 현재 탑재된 7단 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아의 7단 DCT는 변속감의 이질감과 내구성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단 자동변속기가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이미 투싼보다 잘 팔리는 상황에서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면 더 큰 차별화가 될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7단 DCT의 문제로 인해 연비는 좋아도 수리비로 다 나간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기아가 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